업계 최고의 프로덕트 전문가가 선별하고 해석하는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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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틱톡 등에 근무한 프로덕트 매니저, 그로스, 프로덕트 디자인 전문가가 본인만의 관점으로 뉴스를 해석해 드려요.

이에스더

아마존
프로그램 매니저

정대용

구글
Product Manager

이상인

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

유수형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투자 심사역

김성한

책 <프로덕트 오너>
저자

심규섭

Style Theory
Senior Growth Manager

강수연

네이버 웹툰
글로벌 서비스 기획

이준

카카오
플랫폼 기획자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뒤쳐질까봐 불안하신가요?"

나는 어떤 강점을 가진 PM이 되어야 할까?

프로덕트 매니저는 정말 끊임없이 학습해야만 살아남는 것 같아요. 그런데 좋은 정보 찾는 데 시간도 너무 많이 들고 힘들죠.

또 이 직무는 업무 내용을 정의하기 어렵고 수시로 바뀌니까 프로덕트 매니저들끼리 정보 공유가 활발해야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3년차 프로덕트 매니저, 김수정 님

코딩도 배워야 하나? 데이터 툴은 뭘 쓰는거지?

그로스에 대한 사례를 찾아봐도 오래된 사례 뿐인거 같아요. 한글로 된 자료는 더더욱 부족하고요.

뭐라고 검색해야 하는지, 어디서 어떤 자료를 보면 좋을지 감이 오질 않아요. 주변에 그로스로 재직하고 있는 사람도 없어서 물어볼 수도 없고..

2년차 그로스 마케터, 이동규 님

직무와 시장을 더 깊이 이해하세요.

"어떻게 성장하지?" 이제 혼자 고민할 필요 없어요. 커리어 좋은 전문가들은 어떻게 성장했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고민을 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시간을 절약하세요.

딱 하루 3분으로 인사이트를 가져가세요. 비즈니스 트렌드 세터들은 지금 어떤 정보에 주목하는지 알 수 있어요.

중요한 해외 소식들 나만 놓치고 있나요?

한글로 된 유용한 정보, 찾기 참 어렵죠? 알기 어려운 해외 소식도 쉽게 파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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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 뉴스 인기 코멘트 맛보기

Google has outgrown its corporate culture

🔺 21살 구글, 벌써 중년의 위기인가❓ 🔻 구글이 위기라고 하면 지금 누가 믿겠어요❗️ 하루에 6조 개가 넘는 검색어를 처리하고, 49년치의 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구글이 말이죠. 구글은 지금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아마존 만큼 혁신적이지 못했고 애플 만큼 팬을 만들지 못했으니까요. (페이스북은 빼겠습니다 😅) [ 뉴스 요약 ✏️ ] 하루에 지메일에는 100조개의 메일이 오고 갑니다.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구글은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019년에 광고 수익으로만 34조원을 벌어들였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위기라니요? 구글의 문제는 매출 규모와 수익에 있지 않습니다. 내부의 조직문화가 점점 창의성, 속도, 유연함과 거리가 멀어진다는 지적에서 기원하죠. 구글에게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Creativity & Agility’입니다. 창의성과 민첩성은 창업주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2004년 IPO 당시에도 강조했던 가치입니다. 캠퍼스라 부를 만큼 광대한 사무실, 넘치는 복지, 꿈의 오피스라 불리는 인프라는 해가 지나도 민첩성과 혁신성을 잃지 않게 해줄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지금 구글은 점점 둔해지고 있습니다. ❶ 사업부문 🚥 시장점유율 90% 독점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력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 시장 외에는 뚜렷한 성과가 없기 때문이죠. 야심차게 시작한 ‘문샷(딜리버리 드론/로봇)’ 프로젝트는 관심은 끌었지만 성공적이라고 하기에는 사업적 성과가 미미합니다. ❷ 조직문화 🛴 자유분방한 문화는 구글러의 자부심이었죠. 기업 성공의 초석을 다졌던 구글 문화는 직원수 12만명이 넘는 시점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계약직 직원도 늘었죠. 조직이 비대해지니 Bottom-up 업무방식, 개인의 개성을 보장하는 문화는 점점 퇴색되고 있습니다. ❸ 사회적 지탄 🕵️ 반독점 위반 협의로 이미 지난달 미국 의회 청문회에 소환되었고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구글은 이제 선택해야 합니다. 21년이 된 기업이 성숙하면서 여전히 혁신적이기 어렵기 때문이죠. 한 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직원, 투자자, 구글 서비스의 사용자 중 어느 쪽을 선택하여 만족시킬 것인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모든 것에 계속 투자할 것이 아니라 사업부문을 정리해서 경량화시키고, 다시 내부 경쟁 체제로 들어서며 10년 뒤에 어떤 것을 주력 사업으로 키울 것인지 숙고해야 합니다. 구글은 더 이상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철저한 자기 인식은 20살의 청년이든 혹은 그게 기업이든 30대의 시간을 결정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퍼블리 뉴스,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독점 의혹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 https://news.publy.co/comments/7805

이승준 서비스 디자이너

‘카공족’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1인용 지정석’ 도입한 일본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매년 2번 실시하는 e프리퀀시 프로모션 ⛱ 새벽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을 보면서 "스타벅스에 마음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모든 리소스가 고객의 경험을 향하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스타벅스가 압도적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식은 공통적으로 '고객 경험'에서 출발합니다. [ 뉴스 요약 ✏️ ] 일본 스타벅스는 카페에서 공부를 하기에 더 수월하도록 매장 디자인을 변경한 '1인용 지정석' 매장을 선보였습니다. 도시 특색에 따라, 주변과 어울리도록 매장 내외관을 디자인하는 스타벅스는 '표준 속의 절제된 개성'을 보여줬고 여행 또는 출장으로 다른 나라, 다른 도시를 찾는 고객들에게 '익숙함'과 '새로움'을 배합하여 제공했습니다. 이번에는 1인 근로자를 위한 전용 공간을 선보였죠! 이번 협업은 공간 컨설팅 전문 기업 'ThinkLab'이 스타벅스와 협업한 결과로 독서실을 연상하게 만드는 1인 좌석, 개인 스탠드, 의자와 옷걸이를 배치했습니다. 함께 온 동료들과 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 오픈형 라운지도 있죠. 1인 고객들이 대다수인 스타벅스가 '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1인 근로자에게 최적화하는 것. 스타벅스가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에도 여전히 압도적인 F&B 브랜드이자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❶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매장 인프라를 확장한다 스타벅스는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카공족'을 적극적으로 수용했습니다. 노트북, 스마트폰 등 개인 디바이스를 오랜 시간 사용하기 편하도록 무료 와이파이, 콘센트를 공급했죠. 덕분에 '밥 보다 비싼 커피' 논란은 '문화'가 되었고, 건물주는 '스세권(스타벅스+역세권)'으로 입지를 다지고자 스타벅스를 유치하기 위해 애를 쓸 정도죠. 전 지점이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스타벅스는 사내 점포개발팀이 마련한 기준에 따라 직접 매장을 내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는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등과 달리 영업권 보장을 위해 매장 간 최소 거리를 확보할 필요가 없어 더 빠른 확장이 가능했죠. ❷ 픽업 고객에게 도움이 된다면 시스템도 직접 개발한다 이 사이 스타벅스는 2016년 말, 1,000번째 매장을 열었고 '사이렌 오더'라는 모바일 사전 결제 시스템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음료를 판매하는 기반을 마련했죠. 공부할 손님, 음료만 픽업해서 가져갈 손님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DT 매장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DT 매장 전용 메뉴를 개발하고, 목소리만으로 주문을 받을 때의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얼굴을 보며 주문하는 42인치 디스플레이 형 키오스크를 개발했습니다. 최근에는 더 매끄러운 픽업을 위해 차량번호를 통해 픽업주문이 자동으로 전송되는 시나리오를 구현했죠. 'My DT Pass'라는 스타벅스 전용 하이패스까지 개발한 겁니다. 🇰🇷 한국 스타벅스에서 만든 시스템 ① 콜마이네임 - 닉네임으로 고객을 부르는 시스템 ② 사이렌 오더 - 매장 도착 전에 사전 주문 시스템 ③ DT 매장 화장 주문 시스템 - 화면으로 서로 얼굴을 보며 주문하는 시스템 ④ My DT Pass - 자동차번호판을 등록해 주문, 결제 모두 자동으로 진행하는 시스템 ⑤ 공기청정 시스템 ⑥ 현금없는 매장 운영 시스템 🎒 '고객 경험'이 중요한 이유 2000년대 초반 스타벅스와 카페 산업을 양분했던 커피빈은 '고객 경험'을 간과한 탓에 2019년 기준 매출은 1/10 수준으로, 브랜드 평판은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손상됐죠. "카페에 왔으면 커피나 차를 마셔야지, 왜 공부를 해?"라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 톡톡히 깨닫은 후 뒤늦게 와이파이, 콘센트를 확충했지만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 My DT Pass로 더 가까운 곳에서 기술적으로 고객 경험을 완결한 상태였죠. 스타벅스에서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를 하지 않을 때에도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실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미팅을 할 때에도, 운전을 하다 커피를 마실 때에도 스타벅스를 찾겠죠. 와이파이, 콘센트 구축에 드는 비용을 아끼고 단기 회전율에 몰두하는 브랜드에게 고객을 마음을 열고 새벽부터 줄을 서지 않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① 이데일리, 《스타벅스와 자웅 겨루던 커피빈의 '몰락'》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2927 ② 한국경제, 《양평에 국내 최대 규모 스타벅스 등장, 더양평DTR》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86647

이승준 서비스 디자이너

甲으로 살고 있습니까?[동아광장/최인아]

"그날 나는 후배에게 이렇게 말해줬다. 회사의 인사 결과와 무관하게 우선 네 방향을 정하고 전략을 짜라고. 우리는 늘 회사를 위해 기획서를 쓰고 클라이언트를 위해 전략을 짜는데 이제는 자신을 위한 기획서를 써보라고. 나는 무엇을 잘하고 어떤 강점이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그 일을 하고 싶은지, 앞으로의 시간을 어디서 누구와 무얼 하며 보낼 것인지를 적어 보라 일렀다." "물론 세상을 항상 갑으로 살기는 어렵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에서만큼은 언제나 갑일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으레 자신을 을의 자리에 놓는다. 이제 을은 그만두고 갑으로 살자. 갑이란 주도권을 쥔 사람이다. ‘무엇을 좋아하세요?’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받는 사람이다. 을에겐 묻지 않는다." 을은 그저 정해진 대로 따르는 사람들이니까. 그런 질문은 갑에게나 하는 것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자.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으냐고. 그러면 주도권을 다시 쥘 수 있다. 자기 인생의 갑이 되는 순간이다." 오직 나만을 위한 '기획서'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순간이 내 인생의 '갑'이 되는 시작점일테니까. 그렇게 내 인생의 주도권을 쥐게되는 순간 더 신나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테니까. 더 창의적인 시도를 할 수 있게 될 테니까. '최인아 책방' 최인아 대표의 칼럼을 읽고 생각한 것들.

브랜드보이 브랜드 마케터

사용자들이 말하는 퍼블리 뉴스

다른 프로덕트 매니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업무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지금 무엇이 가장 중요한 정보인지 알 수 있죠.
빠르게 정보 소화할 수 있는 건 덤이고요.

모빌리티 프로덕트 매니저, 김OO 님

퍼포먼스 마케팅 업무만 지속하면
앞으로 살아남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해요.

제품과 IT 중심으로 바뀌어 가는 업무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었는데, 양질의 가장 최근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불안감이 해소돼요.

콘텐츠 퍼포먼스 마케터, 백OO 님

디자인은 대부분 해외 아티클의 퀄리티가 더 좋거든요.
근데 사실 찾기도 어렵고 읽기도 힘들잖아요.

큐레이터들이 좋은 해외 아티클을
걸러서 추천해 주니까 정말 편하죠.

메신저 UX 리서처, 박OO 님

1만 명이 넘는 프로덕트 피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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