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는 프로덕트 관리 이야기 [✏️꼭 짚어 봐야 할 7가지 모바일 앱 전환 퍼널] (👀간단 요약) 프로덕트 매니저로서 당신은 제품 이용을 촉진시킬 유인과 매끄러운 사용자 여정을 만드는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전략적인 전환 퍼널을 설계하는 것이다. 온보딩에서부터 충성도 측정, 고객 생애 가치 극대화까지, 전환 퍼널은 앱 내 경험을 단순화시키면서도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 온보딩 퍼널 첫날, 그리고 제품과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초기의 순간들이 매우 중요하다. 신규 사용에 있어 당신에게는 제대로된 경험을 제공할 시간 20초, 해당 경험에 완전히 빠져들게 하는 데 대략 3-7이 있다. 1.가입&로그인 퍼널 좋은 가입 퍼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각의 모든 필수 인터랙션을 파악, 추적해야 한다. 로그인/가입 절차 완료를 위해 필요한 모든 텍스트 입력 필드를 퍼널 중 하나로 보고, 어디서부터 입력을 시작해 언제 끝나는지 살펴보라. 어떤 단계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어디에서 포기하게 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2.튜토리얼 퍼널 다수의 화면에 방문자가 없다면 튜토리얼 퍼널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퍼널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튜토리얼 자체를 스킵하거나 이탈하는지 알 수 있다. 이탈이 많다면 초기 너무 많은 정보로 혼란스러운 건 아닌지, 글이 많아 지루하거나 성능 이슈가 있는 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 수익화&그로스 퍼널 3.인앱 결제 퍼널 돈이 사라지는 부분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 결제 퍼널을 설계할 때는 모든 주요 결제 과정을 파악하고 특정 단계로 확실히 포함시켰는지 확인해야 한다. 로그인 하지 않고 결제 할 수 있는 옵션이 없거나, 가입 절차의 허들이 높거나, 다양한 결제 수단이 제공되지 않으면 결제에서의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 4.프로 업그레이드 퍼널 무료 사용자들을 프리미엄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퍼널은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첫 번째로 프리미엄 사용자도 언제든 떠날 수 있기에 매끄러운 경험을 유지시켜야 하며, 두번째로 충성 고객의 행동 패턴에 대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5.레벨 달성 퍼널 교육이나 게임용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면, 사용자들이 레벨을 완성시키기 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파악해야 한다. 여기에서의 성공은 궁극적으로 리텐션이나 LTV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각 단계별로 레벨을 달성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에 집중해서 사용자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또는 늦게 진행하고 있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 컨텐츠 탐색 퍼널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어려우면 컨텐츠 자체가 얼마나 대단하고 몰입되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가장 큰 걸림돌은 검색 기능이 부실하거나 중요한 순간에 핵심 정보가 누락되었을 때 발생한다. 6.검색 퍼널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컨텐츠와 결과 간 차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도시, 역, 공항 등의 이름을 찾고자 하는 경우가 많고 이름이 올바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 유사점을 찾아 제공하지 못할 경우 해당 도시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 있다. 📌 역설계 퍼널 제품에 대한 만족도는 떠나거나 취소하려는 고객의 경험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7.구독 취소 사용자를 되찾는 퍼널 구독 취소에서 역설계 플로우를 다룰 수 있다. 취소 과정의 필수 단계를 파악하고, 취소 시 잃게 될 부분에 대해 상기시켜 다시 돌아오도록 메시징, 프로모션 성공률을 테스트 할 수 있어아 한다. 그럼에도 떠나는 사용자가 있다면 차선으로 최적화해야 할 것은 바로 ‘피드백’이다.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각 서비스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환들이 존재하기 마련이에요. 배달 서비스라면 실제 주문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일반 커머스라면 구매가 얼마나 일어나는지,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라면 유료 구독 전환이 얼마나 발생하는 지 등 말이죠. 이런 전환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는 잘 들여야 봐야 하는데요. 이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퍼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전환'이 발생하기까지 사용자들이 거쳐야 하는 과정을 설정해놓고 어디에서 사용자가 많이 이탈하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 시작했을 때 전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면 단위에서 이벤트는 사실 진입한 경로나 상황 등에 따라 변수가 워낙 많기에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전환을 위한 과정에서 들여다보면 데이터를 이해하기도 쉬워지고 입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다가오기 때문에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요. 파이어베이스 등의 툴에서는 손쉽게 전환에 따른 퍼널 등을 설정할 수 있기에 설정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함께 읽어보세요!) ✓ 우리 서비스의 유저 세그멘테이션 하기 : https://news.publy.co/comments/10310 ✓ 우리 제품의 아하! 모먼트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 https://news.publy.co/comments/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