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들의 소셜 미디어 활용법 1. 네이버 밴드 = 온라인 스터디 플랫폼 흔히 밴드를 4050대들이 즐겨 쓰는 플랫폼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 들어 Z세대의 밴드 가입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밴드가 '온라인 스터디 플랫폼'으로 Z세대들 사이에서 뜨고 있기 때문인데요. 취미 모임, 소규모 취업 스터디, 시험 스터디 등을 온라인으로 만들 때 밴드가 이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하네요. 특히 밴드에는 '챌린지 미션 카드'라는 기능이 있는데, 매일 정해 놓은 목표를 인증할 수 있어서 활용하기도 좋다고 하네요. 다른 플랫폼보다 밴드가 폐쇄성이 높은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2. 페이스북 스토리 = 사교의 장 기성 세대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특정인과 주로 소통하지만, 요즘 Z세대들은 1) 목적 없이, 2) 불특정 다수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그런 대화의 공간이 되기도 하는데요. 바로 올린 스토리에 리액션을 하면 바로 DM으로 연결되기 떄문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한 번도 대화를 안 해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Z세대들은 스토리를 사교의 장으로 활용한다고 하네요. 3. 인스타그램 피드 = 포트폴리오 요즘 인스타그램은 단순한 개인의 소셜 미디어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포트폴리오로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한 부계정을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사이드 프로젝트 멤버나 신입 사원을 뽑을 때 요즘 소셜 미디어 계정을 기입하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렇다 보니 Z세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스펙 관리의 일부', '대외 활동의 일부'로 바라본다고 합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는 좀 더 대놓고 자랑을 해도 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어서 본인의 자랑스러운 결과나 성과를 좀 더 편하게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4. 인스타그램 스토리 = 취향 아카이브 본인이 올린 스토리를 따로 박제해서 저장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그때그때 본인의 취향을 기록하는 용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Z세대들은 인스타그램 피드의 통일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피드는 관리를 위해 최대한 기존의 사진들과 톤앤매너를 맞춰서 업로드를 하며, 일상에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것들은 요즘은 스토리로 대부분 올립니다. 그리고 스토리에 올린 내용 중에서 기록으로 남기도 싶은 것은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해 별도로 보관하는데요. 그렇게 모아둔 하이라이트만으로도 자신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트위터 = 떠오르는 생활 정보 게시판 맛집, 각종 레시피 등 요즘 Z세대들은 트위터를 통해서 각종 정보를 얻는다고 하는데요. 트위터에는 정보를 전달하는 봇 계정들이 만든데, 이를 팔로우하면 정보 수집을 하는데 꽤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페이스북 = 뉴스 및 이슈 파악 다른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Z세대들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뉴스를 본다고 하는데요. 포털에 비해, 본인들의 관심사 위주로 뉴스를 볼 수 있고, 해당 뉴스에 대한 친구들의 반응도 확인할 수 있어서 뉴스나 이슈 확인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인스타 계정이 포트폴리오라고? 예상 밖의 Z세대 SNS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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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계정이 포트폴리오라고?
예상 밖의 Z세대 SNS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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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일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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