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Old School 말고 Old Media! 🎓 뉴욕타임즈가 “망해 가는 언론”이라는 지적이 무색하게 흥하고 있어요! 🗞 [뉴스 요약 ✏️] 뉴욕타임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매체 중 하나로 올드 미디어를 대표합니다. 뉴욕타임즈는 2019년에 약 100만 명 이상의 디지털 구독자 순증을 기록했는데요! 연간 디지털 매출 목표치, 8억 달러를 초과하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올드 미디어가 디지털 미디어 시장까지 주도하는 흐름입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결합된 성과로 볼 수 있지만, 뉴욕타임즈가 디지털 미디어를 대표하는 버즈피드(BuzzFeed)의 핵심 인력인 뉴스 편집장을 영입한 것이 기념비적인 일로 꼽혀요. 벤 스미스는 2012년부터 버즈피드에서 일 하면서 버즈피드가 디지털 미디어를 대표하는 매체가 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거든요. 이번 영입으로 뉴욕타임즈가 더 빠른 템포로 디지털 미디어 진영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에요! 뉴욕타임즈는 2011년 3월부터 디지털 뉴스를 유료화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4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매출을 기록한 후 2020년 말까지 디지털 부문 매출을 2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죠. 그리고 그 선언은 2020년 1월 14일에 발표한 2019년 성적표로 조기 달성 했습니다. 트럼프가 망해가는 언론이라고 지목했던 뉴욕타임즈의 목표 조기 달성! 트럼프와 대립각에 있는 뉴욕타임즈는 오히려 대선을 앞두고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아요! [큐레이터의 문장 🎒] 2016년 기준으로 Google 광고 매출은 미국 신문산업 전체 광고 매출의 4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올드 미디어는 광고가 아닌 양질의 콘텐츠를 유료로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승부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