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을 파는 구독 모델 회사, 헌트 어 킬러> 1. 현재 미국에서 구독 모델 회사는 3600개가 넘고,이들의 시장 규모는 15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구독 모델 회사들의 연평균 성장률도 60%에 달함 ㄷㄷ 2. 이 중에서도 요즘 가장 신선한다는 평가를 받는 회사가 있는데, 바로 '헌트 어 킬러(Hunt a killer)'다. 3. 말 그래도, 살인범을 잡는 탐정의 경험을 상자로 배달해주는 구독 모델 회사로, 구독자만 10만 명에 달한다. 4. 2019년에는 패스트컴퍼니 선정 가장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 10위에 선정됐고, 2020년에는 INC 선정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상장사 6위에 선정됐다. 5. '헌트 어 킬러'의 기본적인 세계관은 오래된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구독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기본 세계관이다. 구독자들은 회사에서 보내주는 매달 보내주는 단서를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며,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는데는 6개월이 걸린다. 6. 다시 말해, 매달 1개씩 총 6개의 상자를 받아야 모든 단서를 확보하고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것. 7. 하지만 다음 상자가 올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받아보기'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전체 사용자의 절반이다. (아마도 추가 과금이 될 듯) 8. 콘텐츠의 퀄리티에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헌트 어 킬러'에는 20명이 넘는 작가와 소품 제작자들이 근무하는데, 메인작가와 보조 작가 등 4~5명이 한 팀을 이뤄서 하나의 사건을 구성한다. 9. 또한, 회사는 구독자에 보내는 모든 단서(소품)를 직접 만든다. 왠만한 보드게임이나 컴퓨터 게임으로 느낄 수 없는 몰입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10. 더불어 추리 게임의 특성상 자신만의 추리를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움 또한 존재하는데, 줌을 통해서 멀리 떨어진 친구들과도 게임을 함께 즐기는 구독자들이 있다고.

근래 가장 신선하다는 구독모델 ‘헌트 어 킬러’(Hunt a 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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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가장 신선하다는 구독모델 ‘헌트 어 킬러’(Hunt a 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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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3일 오후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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