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광고, 짧다고 효과적인 게 아니었다."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VidMob이 지난 2년간의 연말 쇼핑 시즌에 집행된 35개의 브랜드의 429개의 캠페인, 8000개 이상의 광고를 분석한 리포트를 냈는데 아주 흥미롭습니다. - 동영상 광고는 정지된 이미지, 텍스트 소재 보다 48%가량 판매율이 높았습니다. - 동영상 광고 중 1~5초 길이의 동영상은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 10~15초 길이의 동영상 광고는 1~5초 길이의 동영상에 비해 184%, 16초 이상의 동영상 광고에 비해서는 12% 높은 판매율을 보였습니다. - 첫 3초 안에 텍스트를 표시한 동영상 광고는 46% 높은 구매를 이끌어 냈습니다. - CTA 버튼에 "shop"이란 단어를 넣은 경우가 "get"이나 "find"를 넣은 경우에 비해 5배가량 구매율이 높았습니다. 여기에 또 코로나가 끼어 신기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 첫 3초 안에 '놀란' 감정을 보여주는 동영상 광고들은 코로나 이후 구매율이 360% 급등했습니다. - 반대로 첫 3초 안에 '행복한' 감정을 보여주는 동영상 광고는 코로나 이후 구매율이 64% 하락했습니다. - 여성을 내세운 동영상 광고 구매율은 325% 증가, 남성을 내세운 동영상 광고는 구매율이 41% 하락했습니다. 이 자료 역시 VidMob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https://www.marketingdive.com/news/surprised-emotions-in-video-ads-drive-conversions-during-pandemic-study/581103/ 이렇게 지난 결과를 집계해 보면 특성이 명료하지만 사실 광고를 집행하는 당시에는 매체나 오디언스 특성, 시즌성을 즉각적으로 캐치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정된 정보와 리소스 안에서 높은 성과를 내려면 다양한 광고 소재의 베리에이션을 수용해 실시간으로 성과를 최적화해주는 광고 플랫폼을 활용할 필요가 커 보입니다.

Video ads drive a 48% higher sales rate than static ads, study says

Mobile Marketer

Video ads drive a 48% higher sales rate than static ads, study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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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일 오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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